![사진 : 배우 안보현[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빈[키이스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3290362575_0a14f2.jpg?iqs=0.44145800960604464)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의 신작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코믹 로맨스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프링 피버'는 은둔형 교사 윤봄(이주빈)과 그녀에게 고삐를 풀고 돌진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윤봄은 서울에서 빛나는 교직 생활을 뒤로하고, 이유모를 사연을 안고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가게 된다. 반면, 선재규는 마을을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독특한 인물로, 거친 외모와 상반된 순애보적인 성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드라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을 통해 독특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원국 감독과 '초면에 사랑합니다'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 김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그 자체로 큰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안보현과 이주빈은 극의 핵심적인 축을 이루는 배우로,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드라마에서 안보현은 마을에서 독특한 행동을 일삼는 선재규 역을 맡았다. 그는 외모와 상반된 따뜻한 순애보를 가진 반전 캐릭터로, 액션과 코미디, 로맨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경상도 출신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첫 사투리 연기에 도전하며, 그만의 매력을 더욱 확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이주빈은 윤봄 역할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에서 주목받던 교사였으나, 어느 이유로 마음을 닫고 시골로 내려온 윤봄 캐릭터는 작품 속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본모습을 찾아가며 관객과의 깊은 감정을 교류할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서 독특한 색깔을 드러냈던 이주빈이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더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내며, 안보현과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로 큰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안보현과 이주빈이 함께 만들어갈 로맨틱 코미디의 케미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각 인물이 가진 유쾌하고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작품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 따뜻한 바닷가 마을에서 펼쳐지는 힐링과 코믹한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하며, 두 배우의 열정적인 연기를 미리 예고했다.
이처럼 '스프링 피버'는 드라마 특유의 '힐링'과 '설렘'을 동시에 선보이며, 매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하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는 이번 작품은 안보현과 이주빈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 배우 안보현[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빈[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