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이 지난 18일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고윤정은 은빛 드레스와 정교한 액세서리로 화려한 변신을 선보였으며, 그녀의 매력은 시상식뿐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20일 고윤정은 자신의 SNS에 용 이모티콘과 함께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윤정은 실버 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 군살 없는 어깨와 가녀린 쇄골을 강조하며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디자인은 고윤정의 청초한 미모와 완벽하게 어우러졌고, 섬세한 액세서리인 목걸이와 귀걸이가 그녀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한 사진에서의 그녀의 표정은 그 자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고윤정 특유의 반전 매력을 느끼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은 단순한 시상식 후일담을 넘어, 고윤정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들을 담고 있다. 드레스와 액세서리, 표정 하나하나가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을 드러냈으며, 팬들은 "이런 매력은 처음 본다", "고윤정만의 개성이 돋보인다", "엉뚱한데 귀엽다", "진짜 너무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고윤정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오이영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고,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 예정이다. 김선호, 고윤정 주연의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스타일과 새로운 변신과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가 된다.

사진 : 배우 고윤정 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