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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금)

김연아♥고우림, 달콤한 파리 여행 공개… 2주년 기념, 사랑 가득한 ‘럽스타그램’

피겨 퀸과 음악가, 부부로서의 로맨틱한 순간을 담은 파리 여행 사진 화제

 

피겨 퀸 김연아와 남편 고우림이 파리에서의 달콤한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5월의 파리♥", 그리고 “까죽 커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파리의 거리에서 애정 어린 눈빛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남편 고우림이 직접 촬영해 더욱 애정이 담긴 듯한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럽고 수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푸른 공원 벤치에서 크루아상을 즐기거나, 센강 유람선에서 와인을 곁들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다. 김연아의 우아한 스타일과 고우림의 다정한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로맨스를 완성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결혼 후 1년 간의 생이별을 겪은 후, 고우림의 전역을 맞아 지난 5월 9박 10일의 파리 여행을 떠났다. 고우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랑스 파리에서 묵었던 호텔 직원이 아내 김연아를 알아보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아내 부심을 드러냈다. 김연아 역시 이번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공개된 부부의 달콤한 일상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누리꾼들은 "연느(김연아)와 고우림, 두 사람 모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귀한 부부 사진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결혼 2주년을 맞아 공개한 미공개 화보 이후 오랜만에 부부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연아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