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여름을 맞아 한층 강렬한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박보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7월호 화보를 공개하며 여심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Oh! Mega takeoff. no limits, just sky”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민소매 탱크톱과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했다.
특히, 기대 앉은 포즈에서 드러난 그의 탄탄한 팔 라인과 어깨 근육은 감탄을 자아냈다.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하며, 손목에 찬 오메가 시계는 그의 세련미를 더욱 강조했다. 팬들은 "막 찍어도 화보", "진짜 너무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박보검은 이번 화보에서 단순히 외적인 모습만 강조된 것이 아니라, 그가 지닌 내면의 깊이와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까지 엿볼 수 있었다.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그를 통해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남성미를 잘 담아냈다.

한편, 박보검은 화보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팬들에게 새로운 선물을 선보였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과 이준영은 협업 무대를 통해 감동을 전했다. 이 무대는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결국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이준영 -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이준영의 감미로운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 사진 : 이준영 -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 커버 이미지[KBS, CJ ENM]](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3976367244_acca2e.jpg)
박보검은 이번 음원을 통해 '더 시즌즈' MC 중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숏츠에서 120만 뷰를 넘긴 이 무대는 두 사람의 탁월한 시너지를 보여주며, 그들의 우정과 음악적 조화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두 사람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어 이번 음악 작업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박보검은 현재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전직 복싱 미들급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계 형사 윤동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번 드라마는 그의 액션과 코믹한 매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송된다. 박보검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고,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사진 : 배우 박보검 SNS, 이준영 -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 커버 이미지[KBS, CJ ENM],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