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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토)

김주미, '바니와 오빠들'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종영 소감 전해

첫 무대의 설렘 간직한 김주미, "긴장감 잊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7일 종영한 가운데, 신예 김주미의 종영 소감이 공개되어 화제다. 김주미는 '바니와 오빠들'에서 예인대학교 조소과 엘리트이자 주인공 바니(노정의)의 친구 오유리 역을 맡아 청순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극 후반부로 갈수록 차지원(조준영)에게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바니와의 훈훈한 우정을 그리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김주미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처음으로 '유리' 역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연기했던 첫 긴장감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으로 '바니와 오빠들'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주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번에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고, 김주미의 활약은 그 중심에서 빛났다. 앞으로 그가 어떤 작품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나무엑터스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