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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금)

키키 지유, ‘엠카’ MC 데뷔 및 자켓 촬영 비하인드 공개…그룹 '키키'의 다채로운 매력 발산

지유의 MC로서 입증된 실력 및 '키키' 멤버들의 ‘언컷 젬’ 자켓 촬영 현장까지 다채로운 모습 선보이다

 

걸그룹 키키(KiiiKiii)의 멤버 지유가 17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스페셜 MC로 첫 등장했다. 이번 MC 도전은 지유가 다양한 콘텐츠와 라디오를 통해 이미 입증한 탁월한 입담과 센스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데뷔 초기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온 지유는 ‘엠카’ 차트쇼 ‘소년소녀 엠카백서’에서도 MC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지유는 키키의 리더로서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단발머리 비주얼로 주목을 끌었던 지유는 이제 ‘단발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BTG’ 활동을 통해 강렬한 랩핑과 개성 넘치는 보컬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엠카’ 방송 역시 이러한 다채로운 매력들을 더욱 강조하며 지유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지유의 매력은 단지 MC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키키의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함께하는 스타일에도 빛을 발했다. 또한, 15일에는 키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컷 젬(UNCUT GEM)’ 앨범의 자켓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해당 영상에서는 키키 멤버들이 각자 다른 색의 보석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마치 보석함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으며, 이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하음은 촬영 전 “오늘은 ‘Gem(젬)’ 콘셉트라 보석처럼 표현해보겠다”고 전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어 키키의 다른 멤버들은 촬영 중 서로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확인하며 다정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멤버들이 의상과 메이크업을 체크해주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은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케미는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키키는 자켓 촬영 중 ‘두건’을 착용하고 더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상은 멤버들의 프로다운 자세와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키키의 비주얼뿐만 아니라 이들이 함께 작업하는 모습을 통해 멤버들의 단합된 모습도 부각됐다. 팬들은 키키의 진지한 모습뿐만 아니라 촬영 중 웃음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에서 그들의 훈훈한 인간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키는 이번 ‘언컷 젬’ 앨범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을 완성하며 한층 더 다채롭고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자켓 촬영에서 공개된 ‘Gem’ 버전의 포토는 키키가 추구하는 ‘젠지미(Gen Z美)’와 잘 어울리는 세련된 비주얼을 강조한 콘셉트였다. 자켓 비하인드 영상과 콘셉트 사진들은 키키가 보여줄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유는 이번 ‘엠카’ MC 도전뿐만 아니라 키키의 리더로서 그룹을 이끌며 그들의 음악적 행보와 비주얼적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갈 예정이다. 팬들은 키키의 향후 활동에 더욱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들의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키키'의 지유[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키키’ 영상 캡처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