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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화)

차은우, 첫 스크린 주연작 ‘퍼스트 라이드’ 출연 확정…청춘 영화로 돌아온다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차은우의 새로운 도전...‘퍼스트 라이드’에서 새로운 매력 발산 예정

 

배우 차은우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서른을 맞은 네 명의 친구들이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우정과 성장의 이야기 속에서 차은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스트 라이드’는 블랙 코미디 장르를 기반으로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그려내며, 청춘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이미 지난달 말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 중이다. 영화는 '위대한 소원’과 ‘30일’로 잘 알려진 남대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차은우는 강하늘, 김영광, 한선화 등과 함께 출연한다. 특히, 차은우에게는 이번 영화가 첫 주연작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온 차은우는 이번 영화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은우는 그동안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과 ‘데시벨’에 출연해 스크린 경험도 쌓아왔다. 특히 ‘아일랜드’에서 최연소 구마사제 역할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그는 이번 영화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편, 차은우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한창이다. '더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내용의 코믹 액션 어드벤처로, 박은빈, 김해숙, 최대훈,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판타지오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