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수지가 화사한 봄 분위기 속에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꽃을 테마로 한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봄을 알렸다. 사진 속에서 수지는 꽃을 손에 든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그동안 쌓아온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핑크색 니트 가디건과 데님 팬츠의 조합은 봄의 따스함을 완벽히 표현하며, 수지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이날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봄을 맞이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도 돋보였다. 이 화보 사진은 한 청바지 브랜드의 봄 컬렉션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으로, 수지는 체크 디테일이 들어간 부츠컷 청바지를 입고, 봄의 생동감을 더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수지는 트위드 베스트와 핑크 컬러의 가디건 셋업을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데님 소재의 슬리브리스 탑과 와이드 팬츠로 청량감을 더해 봄의 활력을 전달했다. 또한, 자카드 패턴의 데님 팬츠와 특유의 트렌디한 디테일이 수지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해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대중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수지는 감정 결여된 인간 가영 역을 맡아 김우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지의 매력은 미모와 연기에만 그치지 않는다. 수지는 최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6일 수지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그녀가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수지는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이전에도 강원도 산불, 태풍, 폭우 등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현재까지 그녀가 기부한 금액은 6억 원에 달하며, 연예계의 대표적인 선행 스타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수지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