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 마카오의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가 다시 한 번 K-POP의 심장으로 뛰기 시작한다.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가 2차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격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공식 발표된 2차 라인업에는 미야오(MEOVV), 아홉(AHOF), 엔하이픈(ENHYPEN),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투어스(TWS) 등 차세대 K-POP 중심을 이끄는 6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앞서 공개된 넥스지,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엔시티 위시, 키키, 하츠투하츠까지 총 12팀의 무대가 확정되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 중 하나는 단연 ‘아홉(AHOF)’이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출신으로 결성된 아홉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WHO WE ARE로 데뷔, 초동 36만 장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음악방송 3관왕 달성에 이어, 이번 TMA 무대까지 오르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단단히 입증 중이다. 불안과 희망을 노래한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
방탄소년단 뷔, 2024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1위...팬들의 압도적 지지 방탄소년단(BTS) 뷔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지난달 20일 정오부터 지난 3일 정오까지 2주간 팬앤스타 결선 투표 결과, 뷔의 'Winter Ahead (with 박효신)'가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들 중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상이다. 이번 겨울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뷔와 진, 세븐틴, 지드래곤,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POP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 총 20팀이 경쟁을 펼쳤다. 1위에 오른 뷔는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트로피와 함께 자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위는 273번 버스 광고 노출, 3위는 강남 신논현역 디지털 버스 쉘터 광고 노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투표는 K-POP 팬들의 참여가 빛을 발하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TMA 베스트 뮤직'은 추후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