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꽃갈피 셋’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록 밴드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서정성과 아련함을 겸비한 이 곡은 아이유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색으로 재탄생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한 배우 허남준이 이번 프로젝트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한다. 아이유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허남준은 스크린 속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감성을 자아내며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감정선을 완성했다. 26일 0시,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초록빛 자연과 여름비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아이유와 허남준이 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이유가 허남준의 귀에 꽃을 꽂아주는 순간, 둘 사이에 흐르는 풋풋한 설렘은 짧은 클립 속에서도 뚜렷이 살아난다. 배경으로 흐르는 아이유의 보컬과 피아노 반주, 그리고 영상 말미를 장식하는 빗소리는 이 장면의 서정적인 정서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이번 ‘꽃갈
가수 아이유가 오는 5월 27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 영상과 특별한 팬 이벤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아이유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꽃갈피 셋’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영상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복고풍의 레트로 컴퓨터 화면과 효과음으로 시작되며, “꽃갈피 세-엣”이라는 문구가 뜬 후 각 곡이 하나씩 소개됐다. 특유의 복고풍 폰트와 모래시계 아이콘까지 등장하며,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자극하는 디테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를 비롯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 영상에는 각 곡의 인스트루멘탈(Inst.) 일부가 삽입돼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앨범 발매 전부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예고한 ARS 이벤트도 화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꽃갈피 셋’ ARS 이벤트는 콜렉트콜 형식으로 팬들에게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