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라코스테와 함께한 하퍼스 바자 커버 장식… 도회적 감성과 청량미의 완벽 조화
그룹 아이브(IVE) 의 안유진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개된 이번 화보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 와의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안유진은 브랜드의 공식 앰배서더로 참여했다. 화보는 텅 빈 수영장을 배경으로 진행돼 차가운 공간감과 대비되는 안유진의 밝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담아냈다. 공개된 컷에서 안유진은 강렬한 레드 스웨터 폴로에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테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단정하면서도 힘 있는 포즈로 라코스테 특유의 클래식함과 스포츠 감각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점퍼와 미니스커트 셋업에 아이코닉한 백을 더해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완성, 트렌디한 스타일 감각을 뽐냈다. 특히 이번 화보가 담은 핵심은 ‘자유로움’이다. 함께 공개된 필름 속 안유진은 화면 뒤로 숨거나 홀로 수영장 안을 누비며 카메라와 장난스럽게 교감한다. 자연스럽게 웃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활기와 긍정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패션 관계자는 “안유진은 라코스테의 클래식한 아이덴티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