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다아가 공포 영화 ‘살목지’를 통해 스크린에 첫발을 내딛는 가운데, 지상파 장수 프로그램 출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장다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영화가 좋다’ 1000회 특집에 출연해 데뷔작 ‘살목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1000회를 맞은 상징적인 방송을 통해 첫 영화 홍보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를 둘러싸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알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현실과 맞닿은 설정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장다아는 공포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는 막내 PD ‘세정’ 역을 맡았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현장을 찾는 당찬 모습에서 시작해, 예기치 못한 공포를 마주하며 급변하는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밝고 생기 있는 초반부와 극한의 두려움에 휩싸이는 후반부를 오가는 연기 변주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영화가 좋다’ 특집에서는 ‘장다아의 신작이 좋다’ 코너를 통해 작품의 비하인드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첫 스크린 도전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로맨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남지현과 문상민은 조선에서 맺지 못한 인연을 현대까지 이어가며 ‘운명적 사랑’의 서사를 완성했다. 2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홍은조(남지현)와 이열(문상민)이 오랜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분명히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극의 긴장감을 책임졌던 임사형(최원영)은 유배지에서 탈출해 홍은조를 납치, 이열에게 혈서를 보내 “길동을 살리고 싶다면 홀로 당도하라. 네 여인의 손에 비참히 죽어라”라고 협박했다. 위기의 순간, 홍은조는 몸이 뒤바뀌는 변수를 막기 위해 신비한 팔찌를 스스로 풀어버리는 결단을 내렸다. 이후 기지를 발휘해 화장분의 성질을 역이용, 불과 만나면 맹독으로 변하는 성분을 활용해 임사형을 무력화했다. 그는 “송련은 기녀들이 분에 개어 바르는 불에 닿으면 성질이 변해 진짜 정체를 드러낸다. 전신을 마비시키는 맹독이다”라고 밝혔고, 결국 피를 토하며 쓰러진 임사형은 현장에 도착한 이열에 의해 제압됐다. 그러나 독은 홍은조 역시 비켜가지 않았다. 혼수상태에 빠진 그를 위해 이열은 도성의 의관을 총동원하며 밤낮으로 간호에 매달렸다. 의식을 되찾은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이 본격적인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남지현과 문상민이 펼칠 운명적 로맨스가 이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영상 속 두 사람의 감정선이 미묘하게 뒤섞이며 ‘사극 로맨스 판타지’의 색채가 더욱 짙어졌다. 티저는 문상민이 연기하는 도월대군 이열의 궁중 일상으로 문을 연다. 비단 도포 자락이 바람처럼 흩날리고, 여유로운 발걸음에는 대군으로서의 기품이 뚜렷하게 배어 있다. 왕실 교육에서 비롯된 당당한 태도는 그가 가진 우월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홍은조(남지현)의 “자신감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배웠어, 왕실 교육 과정”이라며 능청스럽게 되받는 장면은 캐릭터의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포인트다. 이열의 직진 플러팅은 홍은조의 마음을 조금씩 흔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철저히 경계하던 은조가 그의 질문에 흔들리는 듯한 표정을 보이는 순간, 두 사람 사이에는 서서히 기류가 생겨난다. “은애하는 사내 있어?”라는 이열의 한 마디는 은조의 감정을 드러나게 만드는 기폭제가 된다. 남지현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설렘의 농도를 높이며 로맨스 본편
KBS 2TV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가 27일 첫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연애의 서막을 올린다. ‘연상녀’와 ‘연하남’이라는 신선한 조합, 그리고 커리어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서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랑을 미뤄둔 연상녀들과, 나이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연하남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그린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연상녀들이 등장해 그동안 숨겨왔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낸다. 한 출연자는 “지금은 외로워요. 외롭습니다”라며 덤덤하게 고백하고, 또 다른 이는 “일하고 공부하고 사업까지 하느라 누군가를 알아갈 여유조차 없었다”고 말한다. 또 한 참가자는 “연애는 미지의 세계 같아요. 총에너지가 100이라면 연애엔 0을 쓴다. 일에 99, 나머지 1은 취미와 즐거움에 쓴다”고 전하며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드러낸다. 이들의 진심 어린 고백에 ‘연애 프로그램 전문가’ 한혜진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훨씬 진솔하다. 왜 지금까지 연애를 하지 않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온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