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제106주년 3.1절을 맞는 해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해이다. 특히, 올해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재개관하며 3월 1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함께 주목받는 영화 '하얼빈'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자유와 정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는 중요한 작품으로, 그 가치는 영화라는 매체를 넘어 역사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와 독립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희생과 고통에 기반한 것인지를 되새기게 하고, 자유와 정의, 희생과 용기의 의미를 되묻는 영화 '하얼빈'은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서 일어난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처단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안중근 의사'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투쟁과 그들의 내면적 갈등을 다룬다. 영화의 주인공 '안중근 의사'역의 배우 현빈은 강인하면서도 내면의 고뇌를 겸비한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가 연기하는 '안중근 의사'는 단순히 독립을 위한 결단을 내린 영웅, 그 이상으로 독립을 위한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고뇌하며 갈등하
현빈·조우진·우민호 감독, 영화 '하얼빈' 무대인사서 복주머니 이벤트 열어! 배우 현빈, 조우진, 그리고 우민호 감독이 영화 '하얼빈'의 무대인사에서 복주머니 이벤트를 열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인사는 26일 서울, 경기 지역의 주요 극장에서 열렸으며, 설날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복주머니를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현빈은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영광이었습니다. 영화 속 자연환경과 자연 현상은 CG가 아닌 모두 실제 촬영한 것이니 유심히 살펴봐 주시고, 영화를 보는 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배우 조우진은 "첫 장면에서도 나오는데 영하 40도의 추위에서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의 마음과 각오를 담기 위해 모든 스태프와 배우, 감독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우민호 감독은 "CG가 아닌 실제 공간에서 배우들이 진심을 다해 연기했습니다. 영화를 통해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들의 마음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가족들과 함께 애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
현빈·손예진 부부, 새해 첫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영화 '하얼빈'도 승승장구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총 3억 원을 기부했다. 6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6일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 아이를 볼 때마다, 힘든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생각하며 부채감을 느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들의 치료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이 전달됩니다. 해당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들의 치료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매년 연말마다 저소득층과 난치병 소아 청소년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들의 꾸준한 선행 중 하나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