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팬 사랑 또 한 번 입증한 미담 "직접 결제한 저녁식사"
배우 김우빈이 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또 한 번 훈훈한 미담을 드러냈다. 최근 팬사인회에서 팬들의 식사비를 몰래 결제하고 고급 코스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이는 그의 꾸준한 기부 활동과 함께 '따뜻한 인간미'를 증명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한 팬 커뮤니티 SNS에는 김우빈과의 팬사인회 후 특별한 일화가 공유됐다. 팬 A씨에 따르면, 김우빈은 사인회 도중 팬들이 예약한 식당을 우연히 알게 되자 직접 방문해 식사비를 전액 결제했다. 더욱이 예약된 코스 요리보다 더 비싼 프리미엄 메뉴로 변경해 결제했으며, 와인을 고르는 세심함까지 보였다고 전해진다. A씨는 "로브스터와 스테이크를 먹으며 그의 마음에 눈물이 났다"며 "김우빈은 항상 팬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 감동받는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되며 "역시 김우빈답다", "팬 사랑이 진짜 명품"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우빈의 이번 미담은 그의 오랜 선행 이력과 맞닿아 있다. 2014년부터 11억 원 이상을 기부해온 그는 팬들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 악화 시기에도 팬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암 투병 중인 동료 배우 진태현을 찾아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