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이 1980~90년대 광고계의 대표적인 스타로서의 전성기를 지나, 유치원 원장으로서 보낸 시간을 돌아보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한 김미숙은 CF계의 전설로 불렸던 과거와 함께, 가족 사업으로 운영했던 ‘사랑유치원’에 대한 추억을 공유했다. 김미숙은 과거 “80~90년대 광고계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큰 수익을 올렸다. 송승환이 “그렇게 많이 벌었으니 아이들 교육에 투자하거나 미국에 보냈을 것 같다”고 묻자, 김미숙은 웃으며 “많이 벌었지만, 그 돈으로 유치원을 운영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유치원 선생님인 셋째 동생의 행복한 모습이 인상 깊어서, 가족과 함께 유치원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은 당시 사업을 “행복하게 잘했다”고 회상하며, 그 시간을 보람차고 의미 있게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김미숙이 운영한 ‘사랑유치원’은 유명한 배우가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입소문을 타며, 원서 접수 날이면 줄을 서는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였다. 김미숙은 "아빠들이 이불을 덮고 유치원 앞에서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내 유치원이 그렇게 유명해질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단 한 명의 유아도 포기하지 않는 유치원 재개원 지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10일, 휴원 중이던 인천남부초등학교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의 재개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은 지난 2024년 3월 1일부터 휴원 상태였으나, 2025학년도에 3세 유아 한 명이 입학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재개원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유아 한 명이라도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점검, 교육과정 준비, 교재·교구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의 안전과 교육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육 인프라 확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유치원 재개원 지원은 단 한 명의 유아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유아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