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 아쉬움…“구도원 못 잃어요”
배우 정준원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준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번 주가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인 고윤정, 강유석, 신시아, 한예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레지던트들이 겪는 성장과 갈등을 사실감 있게 그린 작품이다. 정준원은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차인 구도원 역할로 등장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와 고윤정은 특히 극 중에서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들의 감정선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번 종영을 맞아 정준원은 자신의 SNS에 찍힌 사진과 함께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구도원 역할을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동료 배우들은 서로에게 다정한 댓글을 남기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고윤정은 "도원 오빠 비행기 슝 해둘까"라는 유쾌한 댓글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팬들 역시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구도원 못 잃어요”, “시즌2 기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