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넘버원’이 2026년 2월 개봉을 확정하며 극장가에 묵직한 감정의 파동을 예고했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이 주연을 맡은 ‘넘버원’의 론칭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영화 ‘넘버원’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비범한 현상을 마주한 한 아들의 이야기로 출발한다.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을 때마다 눈앞에 보이는 숫자가 하나씩 줄어들고 그 끝이 곧 이별의 순간임을 깨닫게 되면서 주인공 하민의 시간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우와노 소라의 소설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는 삶의 유한함과 가족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공개된 스틸에서 최우식은 선글라스를 낀 채 식탁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며 호기심과 불안을 동시에 담아냈다. 티저 예고편 역시 숫자가 줄어드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며 관객을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특히 성장한 하민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 압박에 쫓기듯 살아가는 모습은 시간의 무게를 실감케 한다. 그리고 장혜진은 하민의 어머니 은실로 분해 일상적인 엄마의 얼굴부터 깊은 모성애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그린다. 최우식과는
배우 한소희가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를 통해 과감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2026년 1월 개봉을 앞둔 이 작품에서 한소희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살아가지만 벼랑 끝에 몰린 순간 인생을 뒤흔드는 선택을 감행하는 ‘미선’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의 그림자 속에서 다른 내일을 바라는 두 여성,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을 걸고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엔터테인먼트 영화다. 도시의 혼란스러운 에너지와 인물들의 처절한 욕망이 맞물리며 장르적 재미와 감정적 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미선은 일상에 지친 수많은 ‘보통 사람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살아내기 위해 버티던 삶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토사장의 검은 돈을 노리는 계획에 뛰어든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순간에도 주저와 욕망이 교차하며 결국 스스로의 경계를 넘어서게 되는 캐릭터다. 공개된 스틸만 보더라도 미선의 다층적인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상냥한 미소 뒤에 숨은 흔들림, 그리고 순간적으로 번지는 매서운 눈빛은 한소희가 이번 역할에서 보여줄 스펙트럼을 짐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이 새해 극장가에 유쾌한 바람을 몰고 올 준비를 마쳤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보도스틸에는 한때 무대를 뒤흔들던 청춘 밴드 보컬에서 현실의 벽 앞에 선 장년으로 변모한 주인공 승민(권상우)의 굴곡진 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첫사랑 보나(문채원)와의 재회, 그리고 그 앞을 가로막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극의 중심을 이끌며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예고한다. 스틸 속 대학 시절 승민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무대 위에서 청춘을 불태운다. 반면 햇살 아래 사진 한 장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보나는 그 시절 승민의 심장을 뛰게 하던 존재를 온전히 설명해준다. 두 사람이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면은 풋풋한 설렘과 코믹한 감정이 교차하며 젊은 날의 열정과 순정을 되살린다. 현재의 스틸에서는 인물들이 각자의 현실 속에서 새로운 위치를 잡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음악 대신 생계를 택한 승민, 프로 포토그래퍼로 성장한 보나, 가정으로 무대를 옮긴 원대(박지환), 그리고 악기점에서 형과 티격태격하는 동생 승호(표지훈)까지 각자의 사연이 묻어나는 이 대비는 작품이 인생의 온기를 담아내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권상우·문채원·박지환·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