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원이 숏폼 드라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연기 변신에 나선다. 플랫폼 다변화 속에서 짧지만 강렬한 서사로 승부하는 신작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박지원은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의 주인공 민예린 역으로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ReelShort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어머니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정략결혼 상대를 추적하던 재벌 상속녀가 연애 예능 ‘솔로의 선택’에 직접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과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설정 속에서 역전 로맨스를 그려낼 전망이다. 극 중 민예린은 냉정함으로 무장한 인물이다. 감정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이해득실을 따져 움직이는 현실적인 성향을 지녔다. 겉으로는 완벽한 ‘냉미녀’지만, 예측 불가한 상황에 놓이며 내면의 균열이 드러나는 입체적 캐릭터다. 박지원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인물의 양면성을 섬세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판타지 대작 '아스달 연대기'를 비롯해 '그 남자의 기억법', '왜 오수재인가', '혼례대첩', '종말의 바보'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강단
이미 숏폼 드라마 시장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은 배우 최하슬을 다시 만났다. 이제는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된 그녀의 연기는 디지털 스크린의 경계를 허물고 드라마계 전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면 속 통통 튀는 매력은 여전했지만, 연기를 대하는 태도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단단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더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한 그녀와 뮤즈온에어의 두 번째 팬터뷰로 대화를 나누었다. 최하슬은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연기 장면이 '밈(Meme)'으로 소비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너무 감사드린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주변 지인들이 많이 놀리기도 해서 사실 아직까지는 조금 부끄러운 마음도 있다"면서도,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녀는 기억에 남는 팬의 반응으로 '에너지'를 언급했다.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다 하셨던 분께서 제 영상을 보고 에너지를 얻었다고 하신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활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서 배우로서 느끼는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전했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최하슬은 최근 촬영한 숏폼 콘텐츠의 추
연출의 영역을 무대 위로 끌어올린 파격적인 시도가 예고되었다. ENA의 새 예능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가 첫 티저를 공개하며, 기존 퍼포먼스 중심의 경연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연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배우나 가수가 주인공이 되던 기존 프레임을 완전히 탈피하여 콘텐츠의 설계자인 ‘연출자’의 역량을 직접적으로 조명한다. 현직 감독부터 잠재력 있는 신진 창작자까지 망라한 참가자들은 최근 미디어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한 ‘숏폼 드라마’를 통해 자신들의 연출 철학을 입증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핵심 승부처는 단 120초의 러닝타임에 응축된 밀도 높은 서사력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시청자의 감각을 장악하고 연출적 정체성을 드러내야 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극한의 창의성이 요구된다. 각 라운드의 생존자에게는 차기작 제작비가 수여되며, 창작의 결과물이 곧 실질적인 기회로 전환되는 실무 지향적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최종 결선 진출작들은 정규 드라마로 확장을 거쳐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신규 플랫폼을 통해 정식 유통될 계획이다. 이는 일회성 우승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의 기획부터 배급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와 직결된 구조로, 여타 서바이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멤버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데뷔를 하루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대로 구성된 이 팀은 최근 틱톡(TikTok)을 비롯한 숏폼 플랫폼을 활용한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들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왓 유 원트(What You Want)’에 관한 힌트를 담은 짧은 영상들을 공개하며, 기존의 프로모션 방식과는 다른 색다른 접근을 선보였다. 그들이 선보인 숏폼 콘텐츠는 기존의 뮤직비디오 공개 방식을 뒤엎는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방식이다. 16일, 이들은 틱톡 채널에 '왓 유 원트'의 힌트를 담은 영상을 연이어 올렸다. 영상 속에서는 멤버들이 트레드밀에서 연기를 펼치거나, 핸드사인으로 신곡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등 창의적인 연출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러한 방식은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미리 공개하는 대신, 일상적인 장면에서 가사와 안무의 단서를 은근히 녹여내면서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코르티스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음악, 안무, 영상의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하며 창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팀의 모든 콘텐츠는 그들 스스로 기획, 촬영, 편집을
트와이스(TWICE)의 채영이 오는 9월 12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 10년 만에 단독 아티스트로 나선다.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팀 내 네 번째 솔로 주자로 출격하는 채영은, 이전과는 결이 다른 아티스트적 면모로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채영의 솔로 앨범 작업기를 담은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 채영은 일본 팝 밴드 Gliiico(글리코)와의 협업 회의부터 피아노 연주, 스튜디오 녹음까지 자유롭고 몰입도 높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예술적 감성을 꾸준히 드러내온 채영은, 아이돌 이상의 정체성을 구축해온 멤버다. 음악은 물론, 일러스트와 시각 예술에도 관심이 깊은 그녀는 이번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음악에 온전히 투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중 귀여운 낙서와 “안뇽?”이라는 손글씨는 그의 유쾌하고 엉뚱한 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미 글로벌 팬덤은 그녀의 등장을 반기고 있다. 채영은 최근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 OST ‘Takedown’에 참여, 독보적인 보컬 톤으로 존재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