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 서현X옥택연, 로맨스 판타지 속 완벽 케미… 전우애도 로맨스도 찰떡! “10점 만점에 10점!”
“10점 만점에 10점.” 서현이 옥택연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꺼낸 말이다. 데뷔 시절부터 함께 성장해온 동료이자, 이제는 성숙한 연기자로 만난 두 사람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다. 6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며 원작과는 전혀 다른 서사를 만들어가는 ‘경로 이탈’ 판타지물이다. 통통 튀는 설정과 더불어, 예측불가한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이를 완성해낼 배우들의 호흡이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서현은 ‘차선책’이라는 이름의 단역 인물로 분해 극의 흐름을 뒤흔들 예정이다. 그녀와 호흡을 맞출 파트너는 ‘냉혈한 남주’ 이번 역을 맡은 옥택연. 오랜만에 사극 로맨스로 돌아온 두 사람은 그간의 아이돌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현은 “택연 오빠와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했던 동료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 촬영장에서는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내가 오히려 많이 의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점 만점에 10점, 진심이다”라는 말로 옥택연과의 케미를 유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