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허남준, ‘네버 엔딩 스토리’서 만난 청춘의 한 장면
가수 아이유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꽃갈피 셋’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록 밴드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서정성과 아련함을 겸비한 이 곡은 아이유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색으로 재탄생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한 배우 허남준이 이번 프로젝트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한다. 아이유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허남준은 스크린 속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감성을 자아내며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감정선을 완성했다. 26일 0시,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초록빛 자연과 여름비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아이유와 허남준이 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이유가 허남준의 귀에 꽃을 꽂아주는 순간, 둘 사이에 흐르는 풋풋한 설렘은 짧은 클립 속에서도 뚜렷이 살아난다. 배경으로 흐르는 아이유의 보컬과 피아노 반주, 그리고 영상 말미를 장식하는 빗소리는 이 장면의 서정적인 정서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이번 ‘꽃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