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6월 8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강명희 작가의 개인전 '강명희-방문 Visit'에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2025년 첫 전시로, 강명희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이다. 국내 구상 회화의 대표 작가인 강명희는 이번 전시에서 60여 년에 걸친 예술적 여정을 보여주는 12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자연과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을 담아낸다. 삼화페인트는 강명희 작가의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전시 공간의 내부 색상을 안정적으로 조성했다. 회색(Pure Gray, 퓨어 그레이)과 은회색(Silver Gray, 실버 그레이)을 적용해 작품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사용된 페인트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수성외부1급'으로, 이는 4대 중금속 및 유해 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우수한 내수성과 내후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과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페인트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강명희 작가의 작품이 전달하는 자연과 존재의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친환경 도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석 달 보름간(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휴장했던 6곳의 황톳길을 이날부터 재개장한다. 해당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의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을 통해 부분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전면 개방에 따라 모든 구간이 재개장된다. 성남시는 황톳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생황토 보충과 세족장 시설 점검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성남지역 11곳의 맨발 황톳길에는 총 58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추가로 300미터 길이의 맨발 흙길을 조성하여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성남시청
브레이브모바일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전문가 매칭 플랫폼 '숨고'가 창사 10년 만에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종합 라이프스킬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숨고는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신규 로고와 브랜드 컬러, 슬로건을 반영한 브랜드 리뉴얼을 지난 6일 실시했으며, 연내 주요 서비스 개편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 슬로건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생활의 기술'이다. 이는 단순한 매칭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이 이상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숨고의 철학이 반영됐다. 새로운 정체성은 시각적 요소의 변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로고는 'Life Progress(모두의 더 나은 일상)'라는 핵심 가치 아래 고객과 전문가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상징한다. 새로운 브랜드 컬러는 보라색으로 전문가의 신뢰와 전문성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변화를 꿈꾸는 고객의 활기찬 에너지를 의미하는 빨간색을 조합한 색상이다. 전문가와 고객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숨고의 의지가 담겼다. 숨고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올해 순차적으로 주요 서비스를 개편해 고객과 전문가 모두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이 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크리스탈 캐빈 10대가 벚꽃, 국화, 동백 등 다양한 꽃으로 장식된 ‘플라워 케이블카’로 변신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류장 내·외부에는 다양한 플라워 아트 포토존이 마련돼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새롭게 단장한 서해랑 케이블카는 오는 3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해랑 케이블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를 하늘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꽃을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 스팟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플라워 아트 공간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3월 봄 시즌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14일
GS25는 스웨덴 '스웨디시 젤리', 중국 '벽돌초콜릿케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 '드럼스틱젤리', 이탈리아 디저트 소스 '사바용'을 활용한 '윤남노 사바용 컵케익', 터키 전통 간식 '피스마니에' 스타일의 '실타래 초콜릿' 등 3종을 7일 선보인다. '드럼스틱젤리'는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영국식 스웨디시 젤리로 불린다. 이미 SNS에서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2의 스윗믹스 젤리로 각광받고 있다. 부드러운 식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마시멜로와 껌을 섞은 듯한 독특한 질감을 선사하며 피시 젤라틴을 사용해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가격은 2500원). '실타래초콜릿'은 튀르키예 전통 간식인 피스마니에 스타일의 솜사탕 초콜릿이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과 함께 초콜릿 속 폭신하고 달콤한 타래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가격은 5000원). '사바용 컵케익'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유명한 윤남노 셰프와 협업해 개발된 상품이다. 커피 시럽을 적신 화이트 시트에 초코 커스터드 크림, 쿠키 분태,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소스 '사바용' 크림과 오렌지 제스트가 더해졌다(가격은 3800원). GS25가 글로벌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이는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3월 3일(현지 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융합, 연결, 창조.(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m2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데이터 센터 설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MWC25의 SKT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AI를 접목한 첨단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이 배치됐다. 특히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 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글로벌 ICT 기업들이 포진해 해마다 MWC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이지만, 그중에서도 SKT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행사 기간
삼화페인트공업(주)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배터리 관련한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500여 개사가 참가하고 75,000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세 가지 주요 기술을 소개한다. 먼저 배터리용 첨가제는 배터리 수명과 충전 속도를 좌우하는 전극과 전해액의 안정성을 높이는 첨단 화학 소재로, 배터리 내 전자 이동을 최적화하는 물질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방열·차열 보호 소재는 배터리 작동 중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성능 저하와 화재 위험을 줄이는 페인트다. 삼화페인트는 이 소재를 활용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전력 인프라 보호 특수 도료 설루션은 전기차 충전소, 송전탑, 변전소 등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이다. 삼화페인트는 이 기술을 통해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과
고양시가 오는 3월 8일부터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은 시민들이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유명하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 토성으로, 전체 둘레 길이는 약 1km에 달한다. 야간 개장에서는 대첩문을 시작으로 권율 장군 동상, 충장사, 덕양정 등 행주산성 내 주요 역사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서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까지 이어지는 행주산성 야간 개장의 관람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일반운영 시간에는 유료이고,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T가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 누리에서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열었다. KT와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경기도 교육청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급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디톡스 캠프’는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학 기간 ‘스마트폰 없이 하루 보내기’를 통해 디지털과 일상 사이 균형을 체험하자는 취지다.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였으며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겨울 캠프 역시 110명 모집에 2000여 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캠프 전 사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80%가 인터넷 사용으로 다른 일에 소홀하다고 답했으며, 인터넷 사용 중단의 어려움을 호소한 비율도 약 76%에 달했다. ‘나와 내 주변과의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캠프에서 오전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최항녕 교수가 ‘디지털 과몰입의 이해와 치료’를,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박소라 팀장이 ‘디지털 과몰입과 가족 내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는 디지털 과몰입 심리치료 주요 과정별 키워드와 연계
비타민, 미네랄, 보조 영양제, 기타 건강 및 웰빙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업체 iHerb가 2024년에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iHerb의 순매출은 24억 달러를 초과하며 전년 대비 14.5% 성장하여 기업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향상된 고객 참여에 기인한 것이다. 특히, 2024년 9월 열린 창립 기념일 세일 행사에서는 순매출, 신규 고객 유치, 총이익, 조정 EBITDA 등에서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해당 프로모션 행사로 약 2억 5000만 달러의 순매출이 발생하였고, 34개 국제 시장에서 각각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2024년에는 활성 고객이 124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였고, 3700만 건의 주문을 처리하였다. 주문 건수의 대다수인 약 73%가 단골 고객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은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여준다. 늘어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는 90%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순추천지수(Net Promoter Score, NPS)는 무려 85.6%를 달성했다. iHerb는 2024년에 약 250개의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The Vitamin Shoppe, M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