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대세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변우석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깔끔한 니트 차림에 브랜드 쇼핑백과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분위기 속에서도 단정하고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이며, 특유의 따뜻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변우석은 최근 드라마와 광고계를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특히 지난 11일 열린 ‘제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핫스타상’ 남자 부문과 ‘글로벌스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변우석이 지난 해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재 변우석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 ‘이완’과 평민 신분의 재벌녀 ‘성희주’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극 중 이완 역을 맡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 촬영과 함께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 : 배우 변우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