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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토)

한소희, 칸 영화제에서 눈부신 아우라…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 확립

레드카펫에서 빛난 고혹적 비주얼, 첫 월드투어 앞두고 팬들과 만남 예고

 

배우 한소희가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화려한 모습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18일과 19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칸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8일은 별다른 문구 없이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계정을 태그하며 프랑스 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고, 19일에는 “흐헤”라는 짧은 웃음소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18일 사진 속에서는 화이트 드레스와 블랙 드레스로 상반된 분위기를 소화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스케줄 외에 개인 일정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의 사복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19일 사진 속 그녀는 화이트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날의 착장은 부쉐론 하이주얼리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고혹적인 비주얼로 현장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16일 프랑스로 출국한 뒤 칸 영화제에 참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립했다. 그녀는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하이주얼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세련된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자리를 잡았다.

 

이번 칸 영화제는 한소희에게 두 번째 레드카펫 참석으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은은한 광택이 도는 오프화이트 컬러의 드레스에 부쉐론의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움과 도회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레드카펫 위에서 그녀의 우아한 자태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영화제의 화려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모든 시선을 한소희에게 집중시켰다.

 

한소희는 올해 7월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는 첫 월드투어 팬미팅 'Xohee Loved Ones'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팬미팅은 그녀의 글로벌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위한 자리로, 한소희의 활동 범위가 전 세계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소희는 차기작인 영화 '프로젝트 Y'에서 전종서와 함께 주연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 한소희가 선보인 독보적인 매력은 글로벌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의 차기작과 월드투어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소희는 배우로서, 그리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한소희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