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효민(35세)이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그녀는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며, 효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Roly-Poly', 'Bo Peep Bo Peep',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지난해 10월에는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여전한 팀워크를 뽐내기도 했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업가로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효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그녀의 앞날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효민 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