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울 도봉구 신혼집 공개...새로운 시작에 대한 소감 나눠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 씨가 최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신혼집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틈틈이 청소하고 정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사 후 외출은 줄고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났지만 바깥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이웃의 발자국 소리가 더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최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12억 원에 구입했다. 아직 인테리어는 완료되지 않았지만, 그는 "내가 꿈꾸던 집이 현실로 이루어진 기분은 상상 이상으로 짜릿하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숨소리를 들으며 잠드는 시간이 행복하다"라며 신혼집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했다.

서동주는 오는 6월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예비 남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이 집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사진 : 서동주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