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가상 현실(VR) 콘서트로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들은 오는 8월 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시작해 전 세계 약 40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되는 첫 번째 VR 콘서트 ‘엔하이픈 VR 콘서트: 이머전(ENHYPEN VR CONCERT: IMMERSION)’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8일, 엔하이픈의 이 혁신적인 VR 콘서트 개봉 소식을 발표하면서 그들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머전’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몰입형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가상 현실에서 엔하이픈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0cm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이 특별한 공연은, 기존 VR 콘서트의 틀을 깬 혁신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콘서트는 ‘엔진(ENGENE)’이라 불리는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주제로, 팬들을 엔하이픈의 세계로 이끌며 시작된다.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거대한 사무실, 폐공장, 핑크문과 레드문이 공존하는 루프탑 등 환상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진다. 이러한 배경과 더불어, ‘Bite Me’ 무대의 일부가 티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자신의 첫 VR 콘서트를 통해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8일 CGV 연남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한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 (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는 국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메모리즈’는 단순한 공연 실황이 아닌, 관객이 극 중 등장하는 추억의 장소·사진·물건 등을 선택해 이야기의 흐름과 엔딩을 바꿀 수 있는 ‘엔딩 선택형 인터랙티브 콘서트’라는 독특한 형식을 택했다. 감성적인 로맨스 판타지 서사와 차은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관객은 VR 헤드셋을 착용한 채 차은우의 눈빛, 표정, 숨소리 하나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마치 10cm 앞에서 그와 마주한 듯한 체감 거리에서 퍼포먼스를 즐긴다. 상영 직후부터 “진짜 눈앞에 차은우가 있는 줄 알았다”, “VR이 이렇게 눈물 나게 할 수 있다고?”, “N차 관람 예약 완료” 등 SNS를 통한 자발적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고, 이에 힘입어 지방 및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상영 요청이 빗발쳤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