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연말을 앞두고 T멤버십 고객을 위한 대규모 미식 이벤트 ‘Table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호텔에서 300명을 초청했던 소규모 행사에서 한 단계 진화해, 올해는 전국 10개 주요 호텔에 걸쳐 총 3,000명의 고객을 초대하는 대규모 축제로 확대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서울·인천·경기·강원·대전·대구·부산·광주·제주 등 전국 각지의 프리미엄 호텔에서 열린다. 'Table 2025'가 진행되는 호텔은 ▲서울시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호텔 '더 뷔페',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 키친' ▲인천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셰프스 키친' ▲경기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데메테르' ▲강원도 카시아 속초 '비스타' ▲대전시 호텔인터시티 '타블도트' ▲대구시 메리어트 호텔 '어반 키친' ▲부산시 시그니엘 '더 뷰' ▲광주시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파라뷰' ▲제주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키친 뷔페' 등이다. 총 1,500명의 고객이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당첨된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호텔 뷔페 식사 2인 초대권과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을 선물로 받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28일 육상, 수영, 펜싱, 역도 등 비인기 종목에서 활동하는 중고교생 30명을 선발해 '제3기 SKT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식은 27일 오후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열렸으며, SKT의 지속적인 스포츠 인재 육성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SKT는 2022년부터 시작한 'SKT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추어 종목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 2기 SKT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 중 근대5종의 신수민, 육상의 나마디 조엘진, 기계체조의 문건영, 수영의 김준우, 육상의 최진우 등 여러 선수들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작년 10월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이 프로그램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1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후원식에 참석한 스쿼시 국가대표 나주영 선수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