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K팝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BTS 이후 미국 대표 대중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Variety)’의 독점 화보 모델로 선정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글로벌 음악계의 중심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빅엔터테인먼트는 퀸즈아이(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의 ‘버라이어티’ 화보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지금까지 K팝 아티스트 중 독점 화보에 등장한 사례는 BTS 단 한 팀뿐이었다. ‘버라이어티’는 퀸즈아이에 대해 “K팝 시장의 변화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각 멤버들이 지닌 독립적인 가치관과 음악적 감성이 팀의 정체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조명했다. 6인조로 재편된 이후 퀸즈아이는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에서 모두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매거진 측은 “이들의 다면적 매력은 앞으로의 K팝 걸그룹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퀸즈아이는 자신들의 장기적인 비전도 공개했다. 세계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팀의 새 시대를 알리는 주역들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은 새 멤버 진율과 키리는 팀의 색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 기대주로, 각각 탄탄한 실력과 신선한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율은 SBS ‘유니버스 티켓’에서 전진영이라는 본명으로 얼굴을 알린 실력파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를 지닌 그는 윤하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를 커버하며 보컬 감성과 테크닉을 모두 입증했다. 단순한 보컬라인에 그치지 않고 퍼포먼스에도 강점을 지닌 진율은, 향후 퀸즈아이의 무대를 다이내믹하게 이끌 멀티 포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키리는 태국 출신의 뉴페이스로, 글로벌 K팝 흐름 속 다양성을 상징하는 멤버다. 밝고 트렌디한 이미지에 미성의 음색을 겸비한 그는 로제의 ‘Number One Girl’을 통해 섬세한 보컬과 감각적인 표현력을 보여줬다. 다문화 감성이 더해진 이번 조합은 퀸즈아이가 지닌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시킬 전망이다. 앞서 2022년 ‘Yummy Yummy’로 데뷔한 퀸즈아이는 기존 멤버 원채와 아윤을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