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WISH가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2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NCT WISH는 지난 14일 발매한 ‘poppop’의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087,838장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NCT WISH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싱글 ‘WISH’는 28만 장, 두 번째 싱글 ‘Songbird’(송버드)는 53만 장,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는 79만 장을 기록하며 매 앨범마다 꾸준히 성장해 왔다. ‘poppop’(팝팝)은 그 성장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100만 장을 돌파한 셈이다. 또한 NCT WISH는 ‘poppop’ 발매 후 한터차트, 핫트랙스, 예스24, 알라딘,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과 주간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는 이들이 단순히 판매량뿐만 아니라 음악적 경쟁력까지 입증했음을 보여준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 일본 AWA
NCT 위시(NCT WISH)의 멤버 리쿠가 건강 문제로 중단했던 활동을 약 4개월 만에 재개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리쿠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리쿠가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여 이번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리쿠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당사는 리쿠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리쿠의 복귀는 의료진의 소견과 리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2월 중 예정된 공식 스케줄에는 리쿠를 제외한 5명의 멤버가 참여한다고 전했으며, 리쿠는 3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 ‘2025 NCT WITH ASIA TOUR LOG in’와 상반기 발매될 새 앨범 활동에 전면 합류할 예정이다. ‘2025 NCT WITH ASIA TOUR LOG in’은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리쿠는 지난해 2월 NCT 위시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건강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