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열린 'TAEYANG 2025 FAN MEETING [01] IN SEOUL'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팬미팅 제목인 ‘01’은 ‘영원’을 뜻하는 의미에서 착안한 것으로, 태양과 팬들이 함께한 시간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무한한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간 빅뱅의 일원으로 활동해온 태양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MC 미미미누와 함께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코너는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는 토크 시간. 팬들과 함께 빛나는 순간들을 되짚으며, 태양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흑역사’를 공개하는 시간에서는 팬들의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태양의 라이브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Die With A Smile’,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 감성적인 커버 무대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일본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1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THE ROYAL’은 마치 한 편의 콘서트와도 같은 열기로 가득 찼고, 차은우는 황태자 콘셉트의 완벽한 무대 연출로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소통을 넘어 하나의 종합 예능 쇼처럼 구성됐다. ‘리얼 로열 테스트’ 코너에서는 차은우의 다면적인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구와 완력기, 자화상 그리기 등 다채로운 미션에 도전하며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했고, 능숙한 일본어로 진행한 잰말놀이에서는 그의 언어 감각과 팬서비스 센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어진 ‘안건’ 코너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드라마 'Eye Love You'의 대사를 직접 재연한 차은우는 그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 자신의 솔로곡 ‘너와 단둘이’를 ASMR로 들려주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1km 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을 팬들과 공유하며 직접 스
지난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의 신곡 ‘EXTRA’ 안무 연습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전소미는 두건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 무대 위 화려한 팝스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내추럴한 무드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무대 밖 일상적인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전소미는 특유의 세련된 에너지와 표현력으로 퍼포먼스를 완벽히 이끌어가며, 연습 영상마저 한 편의 뮤직필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EXTRA’가 내포한 ‘엑스트라로 살아가던 나’라는 이질적이고도 서정적인 감성을 전소미는 표정과 몸짓만으로 풀어낸다. 익숙한 디스코 사운드에 담긴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묵직하며, 그 안에서 전소미는 주인공으로 성장한 ‘나’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이 영상은 단순한 연습 영상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팬들과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곡 ‘EXTRA’는 지난 7일 발매 이후 독특한 무드의 뉴디스코 트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소미는 이를 통해 한층 성숙한 아티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전소미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미팅 ‘CHAOS’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배우이자 SF9의 멤버인 로운이 입대를 앞두고 특별한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로운은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번 화보는 단순한 패션 촬영을 넘어서, 로운의 변화를 상징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화보 속 로운은 다양한 컬러의 수트케이스와 알루미늄 소재의 제품들을 매치하여 세련된 감성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그는 깔끔한 셔츠와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통해 여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로운은 때로는 키치하고 와일드한 룩을 소화하며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각기 다른 포즈와 표정에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 촬영을 이끌어갔다. 이번 화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부분은 로운이 촬영 중 직접 머리를 자르는 장면이었다. 긴 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변신하는 과정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소년미와 성숙미를 오가는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이 변신은 그의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화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지난 6월, 로운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마카오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그들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마카오 더 런더너 아레나에서 펼쳐졌으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8일 공연 외에도 29일 추가 공연이 확정되었다.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MIXX LAB’’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팬 콘서트는 그야말로 다채로운 무대와 에너지로 가득했다. 엔믹스는 'Run For Roses'로 포문을 열며, ‘KNOW ABOUT ME’, ‘DASH’, ‘별별별 (See that?)’ 등 히트곡을 비롯한 20여 곡의 무대로 팬들과 열정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록 버전으로 편곡한 'Love Me Like This'와 ‘O.O’ 파트 2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순발력 게임과 릴레이 그림 그리기 등의 코너에서 멤버들의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공연 종료 후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투어가 그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었는지를 강조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은
가수 전소미가 오는 7월 7일 발표될 새 디지털 싱글 ‘EXTRA’를 앞두고 강렬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6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전소미는 그동안 보여줬던 발랄한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전소미는 특유의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와 ‘I ♥ ME’라는 문구가 새겨진 크롭 티셔츠를 입고 있지만, 그 모습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헝클어진 머리와 흙먼지를 뒤집어쓴 듯한 지저분한 얼굴,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포즈는 신곡 ‘EXTRA’가 보여줄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는 기존의 통통 튀는 매력과는 다른 모순적인 느낌을 주며, 그동안 선보였던 발랄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성숙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25일 공개된 'EXTRA'(엑스트라) 커버 이미지 사진 속 전소미는 눈가에 번진 듯한 화장이 그려져 있고, 표정에서 불만이나 짜증을 내비치는 듯한 감정의 결이 드러난다. 또, 얼굴을 감싸는 손과 ‘EXTRA’라는 글자가 콧잔등에 새겨진 세밀한
차은우는 오는 7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THE ROYAL’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 팬미팅은 차은우의 군 입대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그의 팬들과는 의미 있는 작별 인사가 될 예정이다. 차은우는 입대 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의 포스터에서는 차은우가 어린 시절의 자신을 오마주하는 독특한 이미지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울 속의 어린 차은우와 현재의 차은우가 함께 담긴 포스터는, 그가 팬들과 나누고 싶은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차은우는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과 진심을 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팬미팅 외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룹 아스트로와 함께 3년 만에 국내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Stargraphy
배우 한소희가 또 한 번 자신만의 감각으로 경계를 허물며 시선을 압도했다.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패션 매거진 'W코리아'와 함께한 신작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Women in Motion”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사진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한 여성이 지닌 정체성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보 속 한소희는 비대칭 컷의 블랙 보디슈트, 하이힐, 스타킹 등 강렬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치명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차가운 대리석 계단 위에서 보여준 정적인 포즈와 깊은 눈빛은 하나의 조각 작품처럼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러플 블라우스 스타일링에서는 몽환적이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더해, 다양한 무드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그의 감각이 빛을 발했다. SNS에 화보를 공개한 한소희는 “움직임 속의 여성(Women in Motion)”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만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에 팬들은 “화보가 아니라 예술이다”, “한소희의 도전적인 모습에 감탄했다”, “이건 전시회급” 등의 극찬을 아끼지
배우 이도현이 군 복무를 마친 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시작으로 새로운 행보를 알렸다.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그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Re DO HYUN'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팬미팅은 이도현의 첫 아시아 투어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Re DO HYUN'이라는 타이틀에는 군 복무로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르며, 이도현의 복귀를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동안의 공백을 뛰어넘어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 이도현은 직접 공연의 기획과 코너 구성, 선곡까지 손수 맡았다. 이는 그가 팬들에게 진정성을 다해 다가가려는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팬미팅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시작을 알리며, 이도현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후 'Re (DO HYUN) PICK' 코너를 통해 작품 비하인드 이야기를 나누고, 신조어 퀴즈, OX 게임 등 다양한 재미있는 코너들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군 생활을 함께한 공군 군악대 선임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장면에서는 의리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도현은 팬
배우 안효섭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그의 모습은 ‘배우’라는 한정된 수식어를 넘어서며, 진정성 가득한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최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팬미팅 ‘I WANT TO SAY ( )’ 라이브 클립 영상 시리즈는 팬과 배우가 감정을 주고받는 진심 어린 기록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에서 진행된 팬미팅 실황을 바탕으로 10개의 라이브 무대를 각각의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단순한 무대 기록을 넘어 곡마다 고유한 연출과 편곡, 감성이 입혀졌고, 안효섭은 노래 선곡부터 무대 구성,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 이는 배우와 아티스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안효섭의 예술적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타이틀 ‘I WANT TO SAY ( )’는 관객과 배우 사이의 정서적 소통을 극대화한 기획의도다. 빈칸 안에 각자의 진심을 담아 완성하는 형태는, 안효섭이 팬들에게 보내는 ‘열린 이야기’이자, 팬들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감정의 공간이기도 하다. 무대는 콘서트 못지않은 생생한 라이브 밴드의 사운드 위에 안효섭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