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TZY(있지)가 오는 6월 9일,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로 약 8개월 만의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이 앨범은 ITZY 특유의 당당한 에너지에 한층 깊어진 메시지를 더해, 팬들과 음악 팬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보에는 ‘Kiss & Tell’, ‘Locked N Loaded’, ‘Promise’, ‘Walk’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 속에서 ITZY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K팝 퍼포먼스 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컴백 예고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았다. 유명 광고 감독 유광굉의 손길 아래 제작된 영상은 한 편의 서사극처럼 전개되며, 멤버 류진의 멈춰버린 심장을 되살리기 위한 멤버들의 여정을 그렸다. 여기에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카메오로 등장해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했다. 감각적 영상미와 상징적 서사는 이번 앨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깊이를 암시한다. 이번 컴백은 단순한 앨범 활동에 그치지
가수 아이유가 오는 5월 27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 영상과 특별한 팬 이벤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아이유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꽃갈피 셋’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영상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복고풍의 레트로 컴퓨터 화면과 효과음으로 시작되며, “꽃갈피 세-엣”이라는 문구가 뜬 후 각 곡이 하나씩 소개됐다. 특유의 복고풍 폰트와 모래시계 아이콘까지 등장하며,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자극하는 디테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를 비롯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 영상에는 각 곡의 인스트루멘탈(Inst.) 일부가 삽입돼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앨범 발매 전부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예고한 ARS 이벤트도 화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꽃갈피 셋’ ARS 이벤트는 콜렉트콜 형식으로 팬들에게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