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은 잠시 내려두고, 반려동물 앞에서는 다정한 교생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과 휴닝카이가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을 통해 ‘1일 유치원 교생’으로 나서, 카메라 앞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이번 회차에서 두 멤버는 ‘개호강 유치원’의 교생으로 임명돼 6남매 아기 강아지 ‘무둥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유기견 보호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1천만 원 기부 사실로 화제를 모은 수빈과, 반려묘는 물론 ‘반려돌’까지 자랑하며 동물 사랑을 드러낸 휴닝카이. 프로그램의 ‘원장’ 전현무도 “둘 다 동물에 진심”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교생 생활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맡은 반은 바로, 식분증 증세를 보이는 강아지들로 구성된 ‘무둥이 특별케어반’. 예상치 못한 강아지들의 활발한 배변 활동에 수빈과 휴닝카이는 말 그대로 진땀을 흘리며 고군분투했다. 수빈은 “어디선가 냄새가 나는데…”라는 말로 이상 징후를 감지했고, 이내 배변 소동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변이 입으로 향하기 전에 휴지를 들고 전력질주하며
16일, 김포공항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해외 일정차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K-POP 그룹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최근 일본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중국 상하이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