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신작 ‘아이돌아이’가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베일을 걷었다. 오는 22일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최수영과 김재영이 펼쳐낼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가 올해 연말 안방극장의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는 팬심이 ‘직업적 윤리’와 때때로 충돌하는 독특한 구조를 내세운다. 극 중 최수영이 연기하는 맹세나는 화려한 이력과 승률을 자랑하는 스타 변호사다. 하지만 정작 그의 사생활은 세간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르다. 일상 대부분을 자신이 오랜 시간 응원해온 그룹 ‘골드보이즈’의 멤버 도라익(김재영)에게 쏟는 열혈 팬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최애’의 사건을 떠맡게 되며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문이 열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사람의 극명한 대비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책더미와 삭막한 사무실 배경 속 단단한 표정의 맹세나, 그리고 화려한 조명 아래 특유의 ‘살인 미소’를 짓는 도라익. 닿을 리 없어 보이는 두 세계는 ‘내 최애가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되다’라는 문구와 함께 강렬하게 충돌한다. 특히 세나가 도라익의 ‘진짜 팬’이라는 반전은 극 전개의 최대 변수이자, 이 작품이 가진 가장 신선한 매력으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나’가 오는 8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발레리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존 윅’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주인공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액션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존 윅 3: 파라벨룸’과 타임라인이 겹치는 만큼, ‘존 윅’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기존 팬층의 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존 윅’의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액션 스타인 키아누 리브스가 이번 작품에도 출연, 전설적인 킬러 ‘존 윅’으로 다시 등장하며 영화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존 윅’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에 참여, 이번 ‘발레리나’의 액션 씬을 진두지휘해 영화의 고유성을 유지했다. 영화 ‘발레리나’에서 새로운 킬러로 등장하는 이브 역의 아나 데 아르마스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그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왔다. 특히,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의 뛰어난 액션 연기로 주목받은 그녀는 ‘발레리나’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존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최수영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로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4월 25일(현지 시각)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최수영의 출연이 깜짝 발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수영이 참여한 ‘발레리나’는 세계적인 액션 시리즈 ‘존 윅’의 첫 스핀오프 작품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존 윅의 암살자 양성소 ‘루스카 로마’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본드걸로 활약한 아나 데 아르마스로, 가족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나서는 발레리나 ‘이브’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수영은 이 작품에서 ‘카틀라 박(Katla Park)’ 역을 맡아 극 중 주인공의 첫 임무와 맞물리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루스카 로마 소속 동료의 딸로, 보호 대상이자 서사의 감정선을 쥐고 있는 역할이다. 비밀리에 캐스팅되어 사전 정보 없이 포스터를 통해 첫 공개된 만큼, 파급력은 더욱 컸다. 그녀는 SNS를 통해서도 “반드시 그녀를 지켜야 한다”는 대사와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고, “6월 6일, 극장에서 카틀라를 만나보세요”라는 멘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계 미국 배우 아덴 조의 응원 댓글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