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를 앞두고 선보인 커플 화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공개한 이번 화보는 ‘오랜 친구이자 다정한 연인’을 콘셉트로, 감정의 경계선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두 배우의 호흡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닮은 듯한 표정을 짓거나, 서로에게 기대는 등 연인 이상의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연출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는 별다른 지시 없이도 능숙하게 포즈를 맞추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마이 유스’는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각자의 길을 살아가던 선우해(송중기)와 성제연(천우희)이 성인이 되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감정의 파동과 성장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가 연기한 ‘선우해’는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로, 섬세한 감정과 깊은 상처를 동시에 품은 인물이다. 그는 “대본을 읽자마자 묘하게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며 “선우해는 정서적 결이 풍부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연이 많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천우희는 매니지먼트 팀장이자 ‘불도저’ 별명을 가진 성제연 역을 맡았다. 완벽을 추구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강단 있는 캐릭터다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섬세한 감성으로 첫사랑의 설렘을 그려낸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시간의 흐름 속 잊고 지냈던 감정의 조각들을 되찾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감성 로맨스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열아홉 시절의 기억을 간직한 두 남녀가 어른이 되어 재회하는 순간을 포착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과거 유망한 아역스타였지만 짧은 전성기를 뒤로한 채 현실의 무게를 감당하며 살아온 선우해(송중기), 그리고 그의 첫사랑이자 단단한 현실 감각을 지닌 매니지먼트 팀장 성제연(천우희).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재회를 통해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흐르게 만든다. "살면서 네 생각을 한 번도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지. 다시 만난 너는 순식간에 나를 그때로 데려다 놓더라"는 성제연의 내레이션은 첫사랑의 묘한 잔상과 여운을 단번에 끌어올린다. 이에 선우해는 "너도 보고 싶었어? 내가 어떻게 컸는지?"라고 되묻는다.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감정을 되살리는 두 사람의 대화는, 첫사랑이라는 테마가 가진 보편적인 감수성을 극대화시킨다. 송중기는 이번 작품에서 아역 스타, 소설가, 플로리스트라는 다면적 캐릭터를 연기하며 복잡하고 섬세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방송인과 배우들이 기부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그동안 꾸준히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실천해온 대표적인 나눔 실천자로, 이번 기부로 그간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그의 기부 누적 금액은 총 10억 5천만 원에 달하며,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천우희도 4천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천우희 역시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재난구호 활동에 참여해온 인물로, 이번 기부 역시 그간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의미 깊은 행보였다. 이혜영은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의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여러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이어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