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마지막 회를 맞아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특별한 OST를 발매하며 팬들에게 감동적인 선물을 전했다. 빅오션이엔엠은 드라마의 마지막 OST인 ‘잊지 말자’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곡은 드라마의 감동적인 마무리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어려운 시절을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잊지 말자’는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유지연, 동현배 등 주요 출연진이 참여한 곡으로, 드라마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유준상은 OST의 총괄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했다. 또한, 010(공일공)과 최평화가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준상은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모든 배우가 함께해 더욱 뜻깊은 곡이 되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곡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향한 감동적인 마무리와 잘 맞아떨어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공승연과 유준상 등 배우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곡의 감성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드라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세 번째 OST ‘I’m Fine’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9일 정오, 빅오션이엔엠은 공승연과 김재영이 함께 부른 ‘I’m Fine’을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I’m Fine’은 극 중 강여름(공승연)의 내면을 그대로 담아낸 곡으로,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속 깊은 곳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감춘 채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담백한 선율과 절제된 가사가 어우러져, 드라마 속 주인공뿐 아니라 현실에서 삶의 무게를 버텨내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특히 강여름과 이연석 역을 맡은 두 주연 배우, 공승연과 김재영이 직접 녹음에 참여, 극 중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진정성을 더했다. 공승연의 부드럽고 맑은 음색, 김재영의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마치 드라마 한 장면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배우이자 OST 총괄 프로듀서인 유준상의 자작곡이기도 하다. 극 중 오상식을 연기하는 그는 캐릭터 강여름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 극의 감정선에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메시지를 음악적으로 확장시켰다. 한편
배우 최진혁과 오연서가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로 파격적인 리버스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이 작품은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결혼을 멀리했던 두 남녀의 예상치 못한 속도위반으로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관계 변화를 그린다. 극 중 최진혁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모든 감정을 눌러온 ‘강두준’ 역을 맡는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재벌 2세인 그는 뜻밖의 하룻밤 이후 전혀 다른 삶의 국면에 직면하게 된다.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감정선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모인다. 오연서는 일과 자립심에 모든 것을 건 커리어우먼 ‘장희원’으로 변신한다. 상처 많은 성장 배경 속에서도 당당한 독신주의자로 살아온 그녀는 갑작스러운 인생의 변수를 맞닥뜨리며 혼란에 빠진다. 오연서는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장희원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선 임신, 후 연애’라는 비틀린 연애 공식으로 기존 로코와 차별화를 꾀한다. 연애보다 현실, 사랑보다 책임이 먼저인 두 인물이 어떤 방식으로 감정을 교차시켜 나갈지, 웹툰을 뛰어넘는 ‘현실 케미’가 기대된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