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인생 첫 주례로 ‘찐친’ 이장우 결혼 빛냈다… 기안84·환희까지 총출동한 특급 의리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8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가 인생 첫 주례를 맡아 결혼식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SNS를 통해 “인생 첫 주례, 둘은 인생 첫걸음”이라는 소감과 함께 예비 부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특별한 의리를 드러냈다. 따뜻한 식당 한 켠에서 세 사람이 환하게 웃는 모습만으로도 오래 이어져온 믿음과 우정이 그대로 느껴졌다. 결혼식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는 기안84가 맡아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케미가 오랜만에 결혼식장에서 재현됐다. 축가 역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의 사촌형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애틋한 곡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고,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한지상까지 힘을 보태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하객들 사이에서는 현장 분위기를 담은 사진과 영상이 빠르게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야구선수 황재균이 공개한 이장우의 신랑 입장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OST ‘쿵푸 파이팅’에 맞춰 활기찬 걸음으로 등장한 이장우에게 자리 곳곳에서 웃음과 박수가 쏟아져, 결혼식 현장을 유쾌한 축제의 장으로 바꿔놓았다.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