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를 통해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예고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7일, 감염 재난이라는 극한의 사태 속에서 입체적인 내면 변화를 겪는 인물 ‘공설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의 서사적 깊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원으로 인해 봉쇄된 건물 내부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변모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신작은 기존 재난 장르의 전형성을 탈피한 변칙적인 서사와 연상호 감독 특유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결합하여 장르적 완성도를 높였다. 신현빈이 구현하는 공설희는 생명공학부 교수이자 특별조사팀 소속의 전문가로, 재난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태의 중심부에 진입하는 핵심적 인물이다. 둥우리 빌딩 내부에 고립된 남편과 연락이 두절되면서 발생하는 개인적인 비극과 학자로서의 직업적 사명감이 교차하는 지점은 캐릭터에 복합적인 층위를 부여한다. 공설희는 피해자 가족이 느끼는 절박한 감정과 과학자로서 유지해야 하는 냉철한 이성 사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균열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평온한 일상의 모습
넷플릭스가 오는 12월 19일 공개 예정인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대홍수’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 작품은 대홍수가 휩쓴 지구의 마지막 날을 배경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한 극한의 사투를 그린다.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다미와 박해수가 주연을 맡아 대서사적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생존과 희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은 평범한 아침으로 시작된다. 인공지능 연구원 안나(김다미)는 아들 자인(권은성)을 깨우며 일상을 시작하지만, 그 평화로운 순간은 순식간에 뒤집힌다. 기록적인 대홍수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고, 빗물은 집 안까지 밀려들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안나는 자인을 업고 물속에서 탈출을 시도하며 긴박한 상황을 이어간다. 거대한 파도와 허리까지 차오른 물이 아파트를 집어삼키는 장면은 공포와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박해수가 맡은 인력보안팀 소속 희조는 안나와 자인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다. 그의 중요한 임무와 관련된 대사 “새 인류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그쪽밖에 없어요”는 영화의 핵심인 인류 종말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예고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우주로 향하는 로켓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