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100만 관객 돌파!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킹 오브 킹스'가 개봉 19일 만에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4위에 올라섰다. 이 작품은 개봉 초반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에 돌입, 극장가의 뜨거운 여름을 이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8월 3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01만 4,356명을 기록하며, 2025년 개봉 애니메이션 중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에서 4위에 오르며, ‘마당을 나온 암탉’, ‘사랑의 하츄핑’,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 이어 자리를 잡았다. 이에 따라, 향후 이 작품이 최고 흥행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킹 오브 킹스'는 단순히 1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에 그치지 않는다. 이 애니메이션은 북미 개봉 당시부터 ‘기생충’을 제치고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시네마스코어에서 최고 등급인 A+를 기록한 작품으로도 주목받았다.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드물게도 할리우드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더불어 국내의 유명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점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