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선보이는 정통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이 오는 7월 16일 공개를 알리며 강력한 이미지로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3장짜리 그룹 포스터는 서울, 목포,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 인물들이 집결한 역대급 캐릭터 앙상블을 드러내며, 1977년 신안 앞바다 침몰 보물선을 둘러싼 치열한 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포스터 조명의 중심에는 자금 흐름을 장악한 전략적 플레이어들이 있다. 오관석(류승룡)은 선글라스를 장착한 채 묘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그의 조카 오희동(양세종)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감정을 품고 있다. 흥백산업의 큰손 양정숙(임수정)은 침착하면서도 야망을 숨긴 표정을 지니고, 운전기사 임전출(김성오)은 무심한 관찰자로 그려졌다. 골동품 전문가 송사장(김종수)과 그가 데려온 나대식(이상진)은 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이들이 ‘돈’을 중심에 놓고 펼칠 서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목포를 대표하는 인물 7인은 바다와 직결된 배경에서 인간 군상의 드라마를 예고한다. 황선장(홍기준)은 거친 선원 같은 면모로, 바닷속 비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베테랑 선장의 기운을 풍긴다. 도자기 감정사 하영수(우현)는 어딘가 불안한 시선을, 목포
4일 금요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로비'의 무대인사에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인사에는 깜짝MC 이지훈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 엄하늘, 박해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로비'는 연구에만 몰두하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치열한 로비 전쟁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
‘핀란드 셋방살이’, 이제훈의 트월킹부터 한식 도전까지! 시티 보이즈의 유쾌한 일상 tvN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가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방송에서는 시티 보이즈(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의 숲 속에서 펼친 다채로운 활동들이 그려졌다.가장 큰 화제는 이제훈의 트월킹 댄스였다. 시티 보이즈는 나무에 매달린 공중 부양 텐트에서 숙소를 정하기 위해 끝말잇기 게임을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이제훈이 '트월킹'을 외치며 깜찍한 엉덩이 춤을 선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한식 요리 도전이었다. 한국의 소울푸드인 바비큐와 김치찌개를 만들기 위해 시티 보이즈는 숲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바비큐를 담당한 이제훈과 차은우는 야외 화덕을 개조하려다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기도 했지만, 이제훈의 침착한 대처로 바비큐는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곽동연은 부족한 재료로 특제 양념장을 만들며 요리 실력을 발휘했고, 그 결과 시티 보이즈는 오랜만에 고향의 맛을 재현한 한식을 즐길 수 있었다. 방송에서는 이동휘의 재치 있는 입담도 돋보였습니다. 김치찌개를 맛본 후 "김치찌개가 사람이라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