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지난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IMF)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초짜 사장이 된 청춘 ‘강태풍’과 개성 강한 직원들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주인공 강태풍 역은 2PM 출신 배우 이준호가 맡았다. IMF 한복판에 던져진 주인공은 잘 나가던 ‘압구정 사장 아들’에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대표 자리에 서게 된다. 단숨에 ‘벼락 사장’이 되어버린 그는 시행착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직원들과 함께 버텨 나간다.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료이자 현실적 파트너, 오미선 역은 배우 김민하가 맡았다. 철두철미한 경리로서 회사를 지탱하며 위기 속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이준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시대를 초월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태풍상사가 시청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바람도 덧붙였다. 김민하 역시 “앞이 보이지 않는 시기에도 희미하게 빛나는 무언가는 존재한다”며 “그 빛이 곧 다가올
배우 김혜수가 동료 배우 한효주와 김원석 감독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한효주 배우님 고맙습니다”와 “김원석 감독님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받은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커피차에는 “한효주 배우가 차수현 형사님께 응원의 시그널을 보냅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김혜수와 한효주는 2022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사장2'에서 인연을 맺으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번 커피차 선물은 그들의 우정이 단순한 화면을 넘어 실제로도 깊은 교류가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한효주는 김혜수의 ‘두 번째 시그널’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더운 날, 안전하게 촬영하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메시지는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김원석 감독도 이에 합세해 “두 번째 시그널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 응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며 성원을 더했다. 김혜수는 이에 대한 감동을 사진 속에서 밝은 웃음으로 보답했다. 특히, 한효주와 김원석 감독의 응원
배우 박보검이 아이유의 촬영장을 찾아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고기차와 커피차를 보내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현장에서 받은 박보검의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이 보낸 선물은 "밥은 꼭 먹는 편인 우리 아이유에게 고기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기차를 보내며 그의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이에 아이유는 차 앞에서 고기꼬치를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고기차에는 "지은이랑 '대군부인' 팀은 다 잘해! 다 잘돼!"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박보검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고기차만이 아니라 박보검은 커피차도 함께 보내며 "똑똑하고 잘 떠들고 귀염상이 모인 '대군부인'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아이유와 드라마 팀을 격려했고, 이유는 커피차 앞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친근한 하트 포즈로 응원에 화답했다. 아이유는 또한 "고맙습니다, 보검이가!"라며 사진 속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부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서로에 대한 응원과 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