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신비로운 비주얼로 색다른 매력 발산… 새 앨범 '세룰리안 버지'로 팬들 기대감 증폭
가수 웬디의 소속사 어센드는 1일과 2일 웬디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의 두 번째 콘셉트 필름과 사진을 공개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백금발 헤어스타일과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은 웬디만의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은 웬디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버지(Verge)'와 '컬러 워크(Color Walk)'라는 콘셉트를 통해 색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웬디는 첫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 은은한 흑발을, 두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는 파격적인 백금발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두 콘셉트 모두 웬디의 뚜렷한 개성과 예술적 감각을 한껏 드러내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세룰리안 버지'는 웬디가 지난 앨범 'Wish You Hell'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팬들에게는 그만큼 의미가 크다. 이번 앨범은 웬디가 각기 다른 색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 'Sunkiss'(썬키스)를 포함해 'Fireproof', 'EXISTENTIAL C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