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의 주인은 누구?” ‘미스트롯4’, 압도적 스케일의 티저로 귀환 알렸다
TV CHOSUN이 ‘미스트롯4’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국민 트롯 오디션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시즌 론칭 소식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새 티저는 역대급 스케일과 더욱 확장된 참가자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는 오랜 시간 시리즈를 이끌어온 국민 MC 김성주의 단호한 내레이션으로 포문을 연다. “‘새로운 여왕을 맞이할 이곳, 왕관을 향한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는 그의 목소리는 곧이어 등장하는 거대한 왕관의 이미지와 맞물리며, 이번 시즌이 지닌 상징성과 경쟁의 무게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상징적 오프닝만으로도 ‘미스트롯4’가 다시 한 번 트롯의 판도를 흔들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어 장면은 다양한 부문을 대표하는 거대한 깃발들이 무대 뒤편을 가득 채운 모습으로 전환된다. 현역부부터 유소년부, 직장부, 대학부, 타장르부, 왕년부, 오비부까지 세대와 경력을 가로지르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음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특히 한복을 단정히 갖춰 입은 참가자들이 군더더기 없는 동선으로 입장하는 모습은 웅장한 스케일은 물론, 트롯이라는 장르에 대한 진심 어린 태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참가자들의 비장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