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이영빈 선수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이영빈 선수는 2024 시즌 타율 0.250, 홈런 5개, 타점 27개를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기 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인천국제공항은 오전부터 이영빈선수를 비롯해 LG 선수단을 배웅하기 위해 팬들과 취재진이 모며 많은 인파로 북적였으며,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선수들은 체력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팀 전술을 완성할 계획이다.
LG트윈스가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LG구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야수 오지환과 포수 박동원 등 7명의 선수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선발대로 15일 출국한다"라고 밝혔다. 오지환 선수 외 나머지 선수단은 오는 21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애리조나 캠프는 LG 트윈스의 전통적인 스프링캠프로, 선수들은 이곳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시즌 준비를 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오전부터 LG 선수단을 배웅하기 위해 팬들과 취재진이 모며 많은 인파로 북적였으며, 오지환 선수가 밝은 표정으로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