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13일, 그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성동세무서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안재현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 '한주간의 작은 이야기들'을 통해서도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와 자신의 명예봉사실장 임명 사실을 공개한 바있다. 행사에 참석한 안재현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안재현은 이날 세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끝사랑’, 웹 예능 ‘천에오십’ 등에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tvN ‘핸썸가이즈’와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시즌 2에서는 재치 있는 진행 실력으로 주목
배우 안재현,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주얼리 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여정 공개 세계적인 언론인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주얼리 브랜드와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인터뷰는 ‘주얼리 사업을 키우고 있는 한국 스타(A Korean Star Is Growing His Jewelry Line)’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보도되었으며, 안재현의 모델 데뷔부터 배우 활동, 주얼리 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여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뤘다. 안재현은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자리 잡았으나, 패션 업계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원해 주얼리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모델의 수명은 짧지만, 패션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 주얼리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순간이 행복해 보였고, 나 역시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들지 않는 꽃을 액세서리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하며 ‘꽃’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 컬렉션의 디자인 철학을 전했다.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저널리스트 캐서린 베켓(Kathleen Beckett)은 안재현을 “그는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