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서울 한복판에서 K팝의 최정상 스타들이 총집결한다. 오는 8월 21일 개최되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역대급 규모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하며 한류 축제의 정점을 찍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격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스트레이키즈다. 2018년 데뷔 이래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자작곡 중심의 독창적 음악 세계를 펼쳐온 이들은, 지난 2년간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여섯 차례 연속 배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최근 유럽 투어를 포함한 ‘DOMINATE’ 월드투어는 북미·남미를 넘어 유럽 전역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단일 투어 기준 K팝 최다 관객 동원 기록에 근접한 상황이다. 아이브는 K팝 걸그룹 계보를 새로 쓰고 있다. 2021년 데뷔곡 ‘ELEVEN’부터 ‘LOVE DIVE’, ‘I AM’, 최근작 ‘애티튜드’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연속 히트를 기록 중이다. 음악성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겸비한 완성형 그룹으로 평가받으며, 지난해에는 19개국 28개 도시에서 42만여 명의 관객을
24일 오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dominate'의 남미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잠시 머무른 후, 남미 각 도시로 이동해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
15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리노, 창빈, 한, 승민, 아이엔, 필릭스, 현진이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제법 얇아진 옷차림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
15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리노, 창빈, 한, 승민, 아이엔, 필릭스, 현진이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제법 얇아진 옷차림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