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와 함께한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 커버를 공개하며 특유의 세련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0일 공개된 화보에서 그녀는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러블리한 미소에서부터 단단한 눈빛까지 폭넓은 무드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지난 19일, 신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과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양손에 걸쳐 총 7개의 반지를 레이어링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는데, 결혼 발표 하루 전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댓글 창에는 “결혼 축하해요”, “행복만 하세요” 등 국내외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우빈 역시 손 편지를 통해 “이제는 함께 걸어가 보려 한다”며 팬들에게 직접 감사를 전했다. 신민아는 내년 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곡 ‘ME+YOU’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 타이틀곡의 촬영 현장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트와이스의 변함없는 팀워크와 진심 어린 팬사랑을 전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이삿날이라는 설정 속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극을 담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들은 신나는 콘셉트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자연스러운 배려와 케미스트리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눈길을 끈 장면 중 하나는 2015년 데뷔곡 ‘OOH-AHH하게’의 오마주로, 10년 전 풋풋했던 소녀들이 어느덧 한층 성숙하고 당당한 아티스트로 성장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배우 엄태구의 카메오 출연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색다른 포인트로 예기치 못한 만남이 선사하는 신선함이 영상 전반의 활기를 더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엄태구와 멤버들이 함께 웃는 모습은 뮤비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ME+YOU’는 감미로운 보컬과 R&B 기반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넘버로, 트와이스 멤버들이
배우 김세정과 강태오가 운명처럼 얽히는 로맨스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만난다. MBC 새 금토드라마로 10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주연 배우의 투샷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세정은 지난 30일 개인 SNS를 통해 드라마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청초한 한복 차림으로 푸른 잔디밭을 배경 삼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세정은 보랏빛 저고리에 흰 치마, 손에는 노란 들꽃다발을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고, 강태오는 장난기 어린 미소로 셀카를 찍으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든다. 두 사람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각각 웃음을 잃은 왕세자 ‘이강’과 기억을 잃은 보부상 ‘박달이’로 분한다. 이 드라마는 이들의 영혼이 뒤바뀌는 기이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몸이 바뀐 이후 벌어지는 좌충우돌 상황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선이 극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강태오가 맡은 ‘이강’은 궐내 권력 싸움에 휘말려 사랑을 잃은 상처 많은 왕세자다. 표면적으로는 방탕하고 무심한 척하지만, 내면에는 깊은 슬픔과 복수심이 공존한다. 반면 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