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키(KiiiKiii)의 멤버 하음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과 협업한 뷰티 화보를 통해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음악,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온 하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뷰티 업계에서도 영향력을 입증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디지털 패션·컬처 매거진 패스트페이퍼는 최근 루이비통의 첫 뷰티 라인 라 보떼 루이비통과 하음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서 하음은 립스틱, 밤, 아이섀도우 등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브랜드의 감성과 분위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하음은 창가에 앉아 자연광을 받으며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거울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 등을 연출하며 일상과 패션이 공존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매혹적인 눈매와 도회적인 무드는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잠재력을 고스란히 드러낸 장면이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음의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각이 더욱 부각됐다. 윙크를 하거나 립스틱으로 허공에 글씨를 쓰는 등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는 Z세대 특유의 감성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루이비통 뷰티 라인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됐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배우 공유가 프랑스 파리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25일, 제이홉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파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배우 공유와의 투샷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파리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탑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제이홉은 연핑크색 루이비통 백을 들고 특유의 밝고 유쾌한 제스처로 시선을 끌었고, 공유는 와인잔을 들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만남은 2026 S/S 시즌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찾은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서 우연히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각각의 개성을 잘 살린 패션으로 행사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제이홉은 블랙 수트와 핑크 포인트가 돋보이는 컬러매칭으로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공유는 나팔바지 스타일의 팬츠와 장발 헤어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공유의 장발 스타일은 최근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되어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이홉은 최근 신곡 ‘Killin’ It Girl’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