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도약했다. 첫 정규 앨범 ‘루비(Ruby)’가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컴플렉스(Complex)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들 리스트에 K팝 아티스트로는 제니가 유일하게 선정돼 전 세계 음악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롤링스톤은 제니의 ‘루비’에 대해 “2000년대와 2010년대 R&B 중심의 팝 사운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라며, “제니는 감각적인 팝 R&B의 중심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평했다. 특히 “2016년 리한나의 명반 ‘안티(Anti)’에서 느껴졌던 자기 성찰의 순간들이 제니의 앨범에서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고 덧붙여, 아티스트로서의 깊이와 독창성을 인정했다. 컴플렉스 역시 ‘루비’를 두고 “제니에게 새로운 챕터를 열어준 앨범”이라며,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색과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자유롭게 펼쳤다”고 평가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발라드 곡 ‘트윈(Twin)’에서는 섬세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tvN은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 제니와 유재석, 조세호가 함께한 ‘유퀴즈 X 라이크 제니’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제니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5월 1일, '유퀴즈' 예고 영상을 통해 5월 7일 방송에 제니가 출연함을 밝혔다. 제니는 로제에 이어 블랙핑크 멤버 중 두 번째로 ‘유퀴즈’에 출연하게 되며, 그간 해외 활동에 집중했던 제니의 예능 출연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제니와 함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세 사람은 '라이크 제니'의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빙글빙글 도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포즈를 취하고, “얘니? 쟤니? 얘니? 제니!”를 외치는 유재석의 밝은 표정이 폭소를 자아냈다. 제니는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과의 재회를 예고하며, 이전에 함께 출연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 404'와 SBS 예능 '미추리'에서의 친근한 케미를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니는 ‘유퀴즈’를 통해 자신의 솔로 활동 소감,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