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신곡 '눈물이 난다'로 역주행 성공
가수 송가인이 신곡 '눈물이 난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니뮤직에서도 최신발매 차트 19위에 안착하며 순위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송가인은 이번 곡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와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중독성이 대단하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 "송가인, 심수봉, 장지원, 최일호의 만남, 정말 감동적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송가인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3대 음악 감독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송가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지난해 말 4집 앨범 준비와 함께 소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함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내달 11일에는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할 예정이며, KBS 2TV '불후의 명곡' 신년 기획 4탄에 심수봉과 동반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선공개 곡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