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나래식’ 사상 최초로 배달식을 감행하며, 감성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 특별한 만남을 완성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31회에서는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의 오랜 인연을 다시금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먹방 콘텐츠를 넘어, 음악과 요리, 그리고 사람 간의 정서적 교감이 어우러진 ‘힐링 다큐멘터리’에 가까웠다. 박나래는 “나래식 최초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며 열의를 불태웠고, 수육부터 꼬막 비빔밥, 홍합탕까지 푸짐한 상차림을 양손 가득 들고 멜로망스의 작업실로 직접 향했다. 숨 가쁘게 도착한 박나래가 펼친 한상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정성과 진심이 가득했다. 이에 김민석은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동환은 “이제 누나라 부르겠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김민석은 “겁나 맛있다”며 이른바 ‘숲을 삼키는 쌈 먹방’으로 큰 웃음을 안겼고, 상추로 요기하던 시절의 고백까지 더해져 묵직한 공감까지 이끌어냈다. 한 상 차림에 감동한 멜로망스는 음악으로 화답했다. 김민석은 “오늘 밥값 제대로 하겠다”며 무려 세 곡의 신곡을 즉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이 이번에는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를 초대해 유쾌하고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공개된 ‘나래식’ 25회에서는 박나래와 코드쿤스트(이하 '코쿤')가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박나래는 코쿤을 위해 ‘침샘 자극’ 맞춤형 중식을 준비하며 첫 인사를 나눴다. 박나래는 자신만의 특유의 유머로 "다 못 먹으면 못 나간다"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코쿤은 “소화제 가지고 왔다”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의 요리에는 코쿤의 ‘벌크업’을 위한 식단을 맞추기 위해 닭가슴살과 돼지고기 두 가지 버전의 동파육이 준비되었고, 코쿤은 음식을 맛보며 “진짜 중국집에서 나온 요리 같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박나래의 요리에 대한 감탄을 연발하며 쉼 없이 젓가락질을 해 그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박나래와 코쿤은 방송을 통해 이미 많은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처음 만난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친분을 쌓았다. 박나래는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코쿤이 '나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이 많이 힘겨워 보였다고 회상했다. 특히